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 이 상황 때문이야 현재를 살아가게 하는 방법 현재를 살게 하는 조언 내가 해주고 싶은 조언은 존나 버텨라이다. 남 탓도 해라. 나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상황을 탓해라 상황을 비판하면 약간의 위안이 된다. 자책은 모든 게 내가 잘못한 거 같아진다. 그 잘못을 찾으려 노력하다보면 더 찢기고, 더 나락으로 떨어진다. 나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상황을 원망해라 물론 물리적이나 공개적으로하는 것은 안된다. 하지만 원망하고 탓해도 된다. 그 생각을 하다보면 저딴 존재 주제에 나를 감히 힘들게 해?라는 생각이 날 때도 있다. 그를 원동력으로 살아가라 근본적 해결은 하루 아침에 뚝딱되는 게 아니다. 열심히 맞서고, 싸우는 것은 나에게 힘이 생기고 나서다 그 힘을 기르는데 사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 중 하나다. 조금 위험한 발언이라고 생각.. 더보기 무책임한 사람은 무능력하다. 무능력한 사람은 무책임하다. 내 평생을 걸고, 했던 노력들은 "아빠가 그런 능력이 없어"라는 말과 함께 좌절되었다. 그런데 나는 분명 들었다. "아빠가 돈 많이 벌어야 겠네 너도 열심히해" 그 말한마디를 믿고 3년이란 시간과 내 몸을 바쳐 스펙을 쌓고, 유학정보를 찾고, 영어 공부를 하였다. 정말 내 몸을 바쳤다. 그 3년동안 스트레스로 약이 없으면 잠을 못자 2시간씩 자고 학교가거나 회사 간 적도 많고, 힘든 상황에서도 학교나 회사에선 하하호호하느라 지친 적도 많다. 모두와 다른 길을, 최초의 길을 가기 위해 항상 노력했다. 무슨 일이 생길까하고 플랜B ,C를 만드는 건 항상의 일이었다. 그 결과 내가 가려했던 국제 학교에서도 "잘 따라와만 주세요. 옥스포드 도전해봅시다."라고 하였다. 그만큼 내가 혼자 만들었던 스펙은 다른 사람.. 더보기 사랑받지 못한 사람 "자살하는 모든 사람을 원망할 수는 없지만 모두가 널 사랑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내가 노트북에 써놨던 일종에 감정 토로 쓰레기통처럼 써놨던 일기에 내 친구가 달아줬던 코멘트 아직도 모두가 널 사랑하고 있다는 그 말은 믿지 못하고 있다. 그는 누가 봐도 사랑만 듬뿍 받고 자란 자존감 만땅에 인생에 시련이라곤 없었던 사람이었다. 그런 사람이 나를 이해하려 노력한다니 고마웠다. 하지만 그 자체가 죽을 듯이 서럽고, 억울했다. 이해하려 노력한다니 나를 이해하는 걸 노력해야한다니 나도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려 노력했지만 아니었나보다. 나도 사랑받고 자란 사람이라고 믿고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모두가 말하겠지 너가 모르는 거라고 너의 부모는 너를 사랑하고 있다고........ 근데 내가 못느끼고, 내가..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